
nocutV Podcast
1) ´탄핵의 봄´ 기다리며 다시 밝힌 100만 촛불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 전 마지막 주말로 예상된 4일 전국적으로 또다시 100만이 넘는 인파가 촛불을 밝히고 광장으로 모였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서울 95만을 포함해 전국에서 105만 명이 촛불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집회부터 4일 19차 집회까지 참여 연인원은 무려 150...Show More
2) "탄핵은 반역"…´친박집회´ 말 말 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일로 오는 10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박사모 등 친박 단체들은 헌재 선고 전 사실상 마지막 주말인 4일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탄핵 반대"를 외쳤다. 헌재에서 막말 변론을 쏟아냈던 박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는 이날 집회에서도 "탄핵은 반역"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3) ‘재벌이 구속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이재용이 구속되면 삼성이 망하고,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망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되자 일부 보수 성향의 언론‧단체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총수 일가가 횡령이나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될 때마다 늘 반복돼온 주장이죠. 사실일까요? ‘팩트 체크’를 해보니,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습니다.
4) 울역: 노숙인,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43-205 서울역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울역은 떠남과 도착, 만남과 헤어짐의 장소다. 그러나 떠나지도 도착하지도 않고 누구를 특별이 기다리지도 않으며 서울역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곳을 집으로 삼고 사는 노숙인들이다. 서울역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은 서울역을 ´서´자를 빼고 ´울역´이라 부른다. ...Show More
5) It´s like carrying fire in one hand and water in the other - 병 주고 약주고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like carrying fire in one hand and water in the other - 병 주고 약주고"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롯데가 사드 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할 경우 중국 사업이 ´지진´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Show More
6) bury the hatchet - 서로 화해하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ury the hatchet - 서로 화해하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난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중 외교부장 회담에서 한중 양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입장 차이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주...Show More
7) ´초인종 의인´ 아버지 "치범아 잘 있지? 사랑한다"
지난해 9월 서울 서교동 원룸 빌라 화재 당시 가장 먼저 건물에서 빠져나왔지만, 다시 들어가 일일이 초인종을 눌러 이웃들을 대피시키고 숨진 ´초인종 의인´ 안치범(당시 29세) 씨. 안치범 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일명 ´안치범 소화기´ 1500대를 기증하는 행사가 지난 2월 22일 마포구청에서 열렸다. 기...Show More
8) 대한민국 재계 7위 그룹은 왜 무너졌나?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
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있었던 부정부패 사건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부정부패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전두환 정권의 국제그룹 해체 사건´을 살펴봤습니다. 1947년 ´왕자표 고무신´으로 시작해 1980년대 21개의 계열사로 재계 7위 기업으로 성...Show More
9) 친박 "대통령 지키자"…촛불 "태극기 속상해"
제98주년 삼일절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친박 단체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각각 열렸다. 친박 단체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대상은 박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다" "박 대통령을 지키자"는 둥 주장을 펼쳤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일제 치하에서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킨 태극기가 박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Show More
10) 친박이 무서워…차벽 너머 촛불에 갖은 욕설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진영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경찰이 차벽을 동원해 양측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우려됐던 충돌 등 별다른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도 친박 단체들은 폭력성을 드러냈다. 이들은 경찰의 차벽 너머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갖은 욕설을 퍼붓고 물건을 던지기까지 했다. 손에 든 태극...Show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