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라듣는 뉴스룸 Podcast
1) 그래미도 흔든 케이팝 열풍, 근데 케이팝이 재미없어졌다고?ㅣ음악평론가 김윤하, 대중문화 저널 리스트 박희아 [커튼콜 291] [커튼콜]
커튼콜 291회에서는 음악평론가 김윤하, 대중문화 저널리스트 박희아와 함께 올해의 케이팝을 결산해 봅니다. 2025년 케이팝, 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데헌을 빼놓을 수 없죠. 애니메이션 속 가상 그룹 헌트릭스의 노래가 로제의 '아파트'와 함께 그래미 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케데헌 신드롬의 의미, 그래미의 변화, ...Show More
2) 상 못 타도 인기 폭발! 쇼팽콩쿠르 의외의 스타들ㅣ쇼팽 인스티튜드 정주영 2부 [커튼콜 290] [커튼콜]
2025 쇼팽 콩쿠르는 끝났지만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혁 이효 형제는 아깝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폴란드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죠. 또 최종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우승자 에릭 루와 함께 공연에 초청받고 있는 연주자도 있는데, 누구일까요? 쇼팽 인스티튜트 한국 코디네이터 정주영 씨는 쇼팽 콩쿠르가 경쟁이기보다는 함께 즐기는 ...Show More
3) “조성진 연주 들은 그날 자퇴했습니다” 게임 만들던 소년, 어떻게 지휘자 됐나ㅣ지휘자 윤한결 [커튼콜 288] [커튼콜]
고등학교 재학 중 친구 조성진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자퇴를 결심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게임과 축구 '덕후'였고, 음악으로 놀기를 즐겼던 이 소년은 지금은 촉망받는 지휘자이면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커튼콜 288회 초대 손님 윤한결 씨입니다. 그는 2023년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받은 이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했고, LA 필하모닉, 바이에른 ...Show More
4) 오사카 곱창집의 한국엄마...돌아온 '야끼니꾸 드래곤'ㅣ배우 고수희 [커튼콜 287] [커튼콜]
커튼콜 287회는 14년 만에 돌아온 화제의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의 배우 고수희 씨와 함께합니다. 재일교포 작가 정의신이 쓰고 연출한 '야끼니꾸 드래곤'은 1970년대 일본 간사이 지방을 배경으로, 차별과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재일교포 가족의 애환을 그려냅니다. 억척스러운 엄마 영순 역을 맡은 고수희 씨는 2008년 초연 당시 일본 ...Show More
5) 한예종 졸업작품의 기적....글로벌 뮤지컬 된 '빨래' 20년ㅣ뮤지컬 '빨래' 연출가 추민주, 배우 서나영 [커튼콜 286] [커튼콜]
커튼콜 286회는 20여 년 동안 뮤지컬 '빨래'가 마르지 않게 역사를 함께해 온 추민주, 서나영 씨를 만나봅니다. '빨래'는 서울의 변두리 옥탑방 동네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희망을 그리는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로, 많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추민주 씨는 뮤지컬을 공부하고 내가 생각한 이야기를 뮤지컬로 따뜻하게 감정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Show More
6)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콩쿠르? 클래식 ‘환자’들의 쇼팽 콩쿠르 수다ㅣSBS 이경원 기자, 김영욱 PD [커튼콜 285] [커튼콜]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콩쿠르? 클래식 ‘환자’들의 쇼팽 콩쿠르 수다ㅣSBS 이경원 기자, 김영욱 PD [커튼콜 285] 5년마다 전 세계 음악팬들을 들썩이게 하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Chop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그 제19회 대회가 올해 10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커튼콜 285회는 SBS...Show More
7) 이제 뮤지컬을 '연구'할 때입니다...희귀한 '뮤지컬학회' 한국에 탄생한 이유ㅣ뮤지컬 학회장 고희경 [커튼콜 284] [커튼콜]
커튼콜 284회에서는 한국 뮤지컬학회 초대 회장을 맡은 고희경 홍익대 공연예술 대학원 교수를 만나 봅니다. 한국에서 탄생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은 눈부시게 발전한 한국 뮤지컬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뉴스였죠. 고희경 뮤지컬학회 초대 회장은 서울이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넘어 뮤지컬 산업의 또 다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해외...Show More
8) 10/15 커튼콜 휴방공지 [커튼콜]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 커튼콜은 제작 일정 문제로 한 주 휴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커튼콜을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주, 더욱 유쾌하고 예술적인 수다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9) 연기 차력쇼? 과장 아니다! 120분을 혼자 경주마처럼ㅣ배우 김신록 [커튼콜 283] [커튼콜]
커튼콜 283회에서는 씬스틸러에서 연극 무대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신록 씨와 함께합니다. '프리마 파시'는 승소만을 좇던 변호사 테사가 하루아침에 성폭력 피해자가 되어 법 체제에 맞서는 782일의 싸움을 그린 여성 1인극인데요. 2019년 호주 초연 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이번에 한국 초연을 맞았습니다. 김신록 씨는 무대와 관객을 통해 ...Show More
10) 런던의 중심에서 조선을 외치다...한국 뮤지컬이 만든 '기적의 100분'ㅣ배우 김수하, 양희준 [커튼콜 282] [커튼콜]
커튼콜 282회에서는 런던 웨스트엔드 질리언 린 시어터에서 공연을 마치고 온 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의 배우 감수하, 양희준 씨와 함께합니다. '외쳐 조선' 팀은 다른 뮤지컬이 공연 중인 극장에서 어렵게 공연해야 했고 런던 철도 파업 이슈까지 겹쳤지만, 성공적인 공연으로 현지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랐는데요, 웨스트엔드에서 활동 후 한국 뮤지컬 무...Show More